총 게시물 7건, 최근 0 건
 
[Parkinsons disease]

대마초, 파킨슨병 완화 효과

글쓴이 : 킴스포… 날짜 : 2023-10-06 (금) 10:38 조회 : 1030


정신 활성 칸나비노이드 THC는 파킨슨병의 비활동성 문제 개선

대마초는 파킨슨병을 완화시킬 수 있다.
정신 활성 칸나비노이드 THC는 비활동성 문제를 개선한다.


중독 대신 치료 :
대마초의 향정신성 성분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파일럿 연구가 제시하는 것에 따르면 칸나비노이드THC는 불안이나 수면 장애와 같은 비운동성 파킨슨병의 많은 불편을 완화시킨다. 운동 장애도 약간 개선됐다.

테스트에 사용된 대마초 제제 nabilone은 이미 승인되었지만 지금까지는 암 환자에게만 사용됐다.






떨리는 손, 뻣뻣한 근육, 느린 움직임 : 파킨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이제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두 번째로 흔한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이러한 운동 장애 외에도 파킨슨병 환자는 소화 장애,기분 변화, 수면 장애, 지각 장애, 불안 및 인지 장애에 이르기까지 신경학적 증상을 겪는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비운동 파킨슨병의 증상은 적절하게 치료할 수 없었다.
"사용 가능한 치료 옵션이 제한돼 있고 결과가 종종 불만족스럽다"고 인스브루크 의과대학의 마리나 페발(Marina Peball)과 동료들은 설명했다.







신경 쇠약에 대한 Tetrahydrocannabinol(THC)?

이제 무엇보다도 잘 알려진 약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는 마리화나 등의 정신 활성 효과를 생성하는 대마초 성분이다.
"카나비노이드가 파킨슨병의 운동 능력 및 비 운동 장애에 미치는 잠재적인 치료 효과는 중요한 주제이며 종종 치료실의 환자에게 사용된다"고 Peball은 말했다.






그러나 THC가 이러한 불만에 대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여부는 지금까지 거의 조사되지 않았다. 이것이 연구자들이 처음으로 이에 대해 무작위 이중 맹검연구(치료자,치료받는자가 모르는 상태에서 실행)를 수행한 이유다.

이를 위해 파킨슨병에 걸린 38명의 여성과 남성이 처음에 약 5주 동안 합성 THC 제제 나빌론을 투여 받았다. 이것은 이미 암 치료에서 메스꺼움 치료제로 승인된 것이다.
그런 다음 참가자의 절반은 계속해서 나빌론을, 나머지 절반은 위약(僞藥)을 받았다.





소량으로도 긍정적인 효과

연구의 첫 번째 단계에서  참가자의 비운동 장애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수면 장애와 불안으로 고통을 덜 받았으며 연구를 시작할 때보다 표준화된 파킨슨 등급 척도에서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냈다. "우리의 결과는 nabilone을 사용한 전체 NMS 노출이 개선되었음을 보여 준다"고 팀은 보고했다. 운동 장애도 약간 개선됐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연구의 두 번째 부분에서 확인되었다.
칸나비노이드를 계속 투여받은 참가자는 여전히 호전되었다. 대조적으로, 위약만 받은 사람들의 경우 상태가 크게 악화되었다. 평가는 또한 칸나비노이드가 하루에 1밀리그램의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냄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경미한 현기증이나 피로와 같은 부작용을 한계 내에서 유지했다.

특히 영향을받은 뇌 영역의 THC 도킹 사이트

"데이터와 가능한 작용 메커니즘을 고려할 때, 우리는 나빌론이 파킨슨병 환자의 비운동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할 수 있다"고 Peball과 동료들은 말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흑질 및 선조체와 같이 파킨슨병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는 뇌 영역에 특히 많은 수의 칸나비노이드 수용체가 있다는 사실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THC는 거기에서 자극 효과를 개발할 수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칸나비노이드 제제가 향후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이것은 여전히 ​​매우 제한된 수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파일럿 연구에 불과했다. 긍정적인 결과는 이제 승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규모 통제 연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Annals of Neurology, 2020; doi: 10.1002/ana.25864)
출처: Medizinische Universität Innsbruck

[더사이언스플러스] "no science, no future"


[출처 : http://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84148706460]